사목협의회
신심봉사단체
우리의 신앙 여정은 미사 참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심·봉사단체의 활동을 통해 더욱 깊고 풍요로워집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한 영적 성장을 돕는 신심단체, 하느님께서 주신 은사를 바탕으로 본당과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에 교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이 더 큰 신앙의 길로 이어질 것입니다.
지금,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전례해설단은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 안에서 전례의 중심이 되는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를 도와 예식의 흐름과 진행을 안내하는 단체입니다. 해설을 통해 신자들이 전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고,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거룩한 분위기 속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례 해설 봉사는 신앙을 전하고 공동체의 일치를 돕는 중요한 사명이기에, 해설단원들은 경건한 자세와 책임감을 가지고 성화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사 중 기쁜 소식의 선포는 말씀의 전례가 시작되는 순간이며 그 첫걸음은 독서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독서단은 미사 중 하느님의 말씀을 신자들에게 선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단체입니다. 독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달하여 신자들이 말씀 안에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신앙이 깊어지도록 돕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독서단 활동을 통해 성경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며 제대 위에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말씀을 전함으로써 얻는 은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복사(服事)는 미사를 집전하시는 신부님을 도와 미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대 위에서 봉사하는 신부님의 시종으로서 전례 직무를 수행합니다. 가브리엘복사단은 세례를 받고 첫영성체를 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의 학생 중에서 면담 후 소정의 교육과정을 통해 입단할 수 있습니다.
시메온복사단은 미사나 성사를 집전하는 사제를 도와 전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평신도 시종직 봉사단체입니다. 평일 오전 10시 미사에서 복사로 봉사하는 성인 남성 교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대 위에서 사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복사는 거룩한 미사 안에서 특별한 은총을 체험하는 봉사로, 하느님께 드리는 미사가 더욱 거룩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성체분배회는 미사 중 사제가 성체를 분배하는 것을 보조하는 봉사단체입니다. 성체분배자는 거룩한 성체를 공경하고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어 주는 중요한 사명을 맡고 있으며, 교회법 제 910조에 따라 서울대교구에서 성체분배자 교육을 이수하고 성체분배 직무 수여 증명서를 받은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대회는 미사와 성사 예식이 거룩하고 정성스럽게 봉헌될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단체입니다. 미사 전후로 제대를 준비하고, 제구와 제의를 관리하며, 제단을 정결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모든 전례가 하느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식이 될 수 있도록 섬세한 손길로 봉사하며, 이를 통해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신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헌화회는 전례력에 따라 제대에 꽃꽂이를 하여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봉사단체입니다. 꽃꽂이를 통해 전례와 축일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기도와 묵상의 마음을 담아 제단을 아름답게 가꿉니다. 또한 세례와 견진성사, 본당 주요 행사 시 꽃 장식을 마련하여 예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헌화회는 꽃을 봉헌함으로써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전례를 더욱 거룩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까리따스성가단은 본당의 중심 합창 성가단으로, 주일 교중미사의 성가와 특송, 오르간반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공과 경력을 갖춘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노래를 사랑하는 성가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음악을 통해 주님을 찬미하며, 성녀 까리따스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동체입니다. 성가에 관심 있는 신자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성가대는 주어진 임무에 따라 담당한 부분을 적절히 수행하고 신자들이 능동적으로 노래를 부르도록 이끌어야 한다.” (한국 천주교 성음악지침)
알투스성가단은 토요 저녁 주일미사에서 성가 봉사를 담당하는 성가단입니다. 바쁜 사회생활로 주중에는 시간 여유가 없지만 토요일 오후 연습과 저녁 미사를 통해 전례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자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입니다. 성가를 통해 하느님께 기도드리고 더 깊은 신앙의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성가를 한 번 잘 부르는 것이 기도를 두 번 하는 것과 같다.”
성가는 그 자체가 미사의 한 부분이자 하느님과의 깊은 대화입니다. 은하수성가단은 매월 성모신심미사, 평일 대축일 미사, 장례미사에서 아름다운 합창으로 신자들과 함께 성가를 봉헌하는 시니어 전례봉사단체입니다. 오랜 신앙과 삶의 경험이 깃든 따뜻한 목소리로 하느님을 찬미하고자 하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체칠리아반주단은 교회 음악의 수호성인 성녀 체칠리아의 이름을 딴 반주단으로, 평일 미사의 오르간 반주를 맡아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는 공동체입니다. 성가 반주를 통해 전례를 보다 거룩하고 풍성하게 만들며, 신자들이 더욱 깊이 기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르간 반주 봉사를 통해 은총 가득한 삶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피아노 실력과 관계없이 봉사의 기쁜 마음만 있으면 충분하오니 부담 없이 함께해 주세요.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이사 40,8)
가톨릭성서모임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며 실천하면서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성서 생활화(Catholic Bible Life Movement) 모임입니다.
본당의 가톨릭성서모임은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추천 드리는 ‘축복받은 성경읽기’는 혼자 읽기 어려웠던 성경을 신·구약 낱권으로 나누어 함께 읽고 짧게 묵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보다 심화된 성경 공부를 원하는 분들께는 말씀의 봉사자를 중심으로 주 1회 모여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문제풀이와 묵상 나눔을 하는 ‘그룹성경’을 적극 권해 드립니다. 각 프로그램은 매년 2월에 모집하며, 3월에 개강하여 11월에 종강하는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신앙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생활 속에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신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은빛여정 성경학교는 하느님의 말씀 속에서 지혜와 보화를 발견하며, 노년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성경공부 모임입니다.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오신 어르신들께 은빛여정이 기쁨과 활기를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은빛여정 성경학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말씀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충만히 느끼고 말씀을 벗삼아 걸어가는 아름다운 노년의 여정을 함께합니다.
예비자교리나눔봉사회는 예비신자들이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어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단체입니다. 예비신자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 백성의 신앙과 전례, 사랑의 삶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 함께하며 동행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예비신자들의 신앙의 길잡이가 되어 주실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너희는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마태 26,40)
성체조배회는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며 머무름의 시간을 넘어 주님 안에서 깊은 사랑과 신비를 체험하는 거룩한 만남의 단체입니다. 본당 7층에 위치한 성체조배실은 화~금요일 오전 10시 미사 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묵상과 기도를 통해 성체 앞에 머무는 시간 속에서 주님의 평화와 사랑을 충만히 느끼시길 바랍니다.
성령기도회는 성령 쇄신을 통해 신자들이 하느님을 향하여 돌아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성령의 활동을 체험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내적 쇄신을 이루어 복음의 기쁨을 누리고 전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기도하고 봉사하는 신심운동단체입니다. 매주 수요일 본당 기도회와 매월 첫 화요일 지구 기도회에 함께하시어, 성령 안에서 기도와 찬양으로 은총 가득한 시간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부름 받았으며,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 ‘성소(聖召)’입니다. 성소는 세례를 통하여 주신 하느님의 은총에서 시작되어 사제 성소, 수도 성소, 혼인 성소 등 모든 부르심이 소중한 의미를 지닙니다.
성소후원회는 특히 사제와 수도 성소의 계발과 양성을 위해 기도와 성금으로 후원하며, 성소자와 그 가정을 돕고, 회원 공동체 안에서 신앙을 나누며 친교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성소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후원해 주실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는 가톨릭교회가 공인한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성모님과 교회의 사명을 기도와 활동으로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교구장과 본당 주임사제의 지도 아래 쁘레시디움 또는 꾸리아 차원에서 활동하며, 기본적으로 선배 단원과 후배 단원이 2인 1조를 이루어 쁘레시디움에서 매주 배당된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단원의 신앙과 자질을 함양하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지오 마리애의 주요 활동으로는 입교(개종) 권면, 예비신자 돌봄, 교우(신규 세례자, 냉담자, 전입자, 조당자) 돌봄, 어려움을 겪는 이들(교우 및 외인 상가, 이재민 및 빈곤자, 병원 및 복지시설) 돌봄이 있으며, 또한 레지오 조직 확장, 본당 사목 협조, 교회 출판물 보급, 환경 보호, 거리 청소, 낙태 방지 운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도, 봉사, 선교의 삶을 실천하며,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세상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뜨레야(Ultreya)는 ‘앞으로, 전진’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3박 4일의 꾸르실료를 체험한 신자들이 함께하는 신심단체입니다. 꾸르실료(Cursillo)는 스페인어로 ‘단기과정(a short course)’을 의미하며,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회심의 여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꾸르실료 운동’으로, 그 핵심 목적은 ‘세상의 복음화’입니다.
꾸르실료는 개인의 내적 변화(회심)를 통해 그리스도의 현존을 깊이 체험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다짐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신자들이 자신이 속한 환경을 복음화함으로써 세상 속에서 복음을 살아가도록 촉구합니다. 꾸르실료는 본인 또는 꾸르실료를 수료한 회원의 추천을 통해 간사와 주임신부님의 승인을 거친 후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6세~초등 6학년 친구들이 하느님의 뜻과 사랑을 알고 배우고 실천하며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한 전례에 관심을 갖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단체입니다. 따라서 초등학생들의 영성 생활과 본당 내 활동을 지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사 및 교리공부, 저학년 여름신앙학교, 고학년 여름캠프, 부활기쁨잔치, 성탄제 행사 등이 있습니다.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자모들의 모임으로서, 매주 어린이 미사 후 주일학교 간식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일학교의 부활행사, 성탄제, 캠프 등의 행사를 지원하며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주일학교는 중등 1학년~고등 3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신앙 속에서 영성을 기르며 친교를 나누는 단체로, 교사회는 청소년 미사 봉사 및 교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미사 봉사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으며, 청소년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년별 교리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 자연스럽게 본당 청년 활동까지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봄소풍, 여름캠프, 부활행사, 가을소풍, 겨울피정, 성탄제, CYA지구 행사 등이 있습니다.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자모들의 모임으로서, 매주 청소년 미사 봉사와 교리 후 간식 봉사, 그리고 피정이나 캠프 등의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같은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들 간의 신앙생활을 돕고 봉사 활동을 통해 친교를 다지며 자녀들의 신앙 성장을 지원합니다. 성지 순례. 피정, 친교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모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청소년 자녀를 둔 가톨릭 성가정 내 고민과 관심을 공유하며 서로의 신앙을 함께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가브리엘복사단의 자모로 구성된 단체로서, 복사들의 건전한 신앙생활과 인격 형성을 위해 기도하고, 복사들이 전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만 19세~35세의 청년들이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즐겁게 화합하는 단체입니다. 청년연합회의 소속 단체로는, 일요일 저녁 청년 미사를 위해 봉사하는 ‘전례단’과 ‘쌍띠따스 성가단’, 함께 모여 하느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청년성서모임’이 있습니다.
중고등부 주일학교는 중등 1학년~고등 3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신앙 속에서 영성을 기르며 친교를 나누는 단체로, 교사회는 청소년 미사 봉사 및 교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미사 봉사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으며, 청소년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년별 교리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 자연스럽게 본당 청년 활동까지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봄소풍, 여름캠프, 부활행사, 가을소풍, 겨울피정, 성탄제, CYA지구 행사 등이 있습니다.
M.E.(Marriage Encounter)는 부부가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지난 결혼 생활을 돌아보면서 함께 나눈 경험들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가꾸어 나가도록 돕는 부부 일치 운동입니다. 이 모임을 통해 부부는 하느님 안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고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오로회는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는 30세 이상의 남성교우 단체로, 신부님의 사목활동을 보조하며 본당 공동체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교중미사 안내 봉사를 비롯해 본당의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교우 사랑을 실천하고 신앙심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연령회는 본당 공동체 안에서 선종한 교우들의 장례절차가 천주교 상장예식에 따라 경건하고 정성스럽게 거행될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단체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바라며 빈소에서 함께 연도를 바치고 입관, 출관, 장례미사, 장지 예절의 모든 과정에서 정성과 책임을 다해 봉사합니다. 연령회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슬픔 속에 있는 유가족들에게 하느님의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이 존엄하고 거룩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본당에 교적이 등록된 교우가 상(喪)을 당하여 연도와 장례미사를 원하실 경우, 유가족께서는 본당 사무실로 연락 주시고, 사무실 운영시간 외에는 주보 상단에 기재된 연령회장의 전화번호로 연락 주시면 연령회에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연령회는 함께 기도하며 선종 봉사에 동참할 교우들의 손길 또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모회는 교우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신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경, 신앙서적, 성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성물방을 운영하는 봉사단체입니다.
본당 성물방은 화~금요일 오전 10시 미사,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미사, 주일 오전 9시·오전 11시·오후 6시 미사 전후 30분동안 운영됩니다.
교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랍니다.
독고탁(독실한 고척동성당 탁구동호회)은 신앙 안에서 믿음, 희망,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창단되었습니다. 교육관 내에 위치한 탁구장은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으며, 현재 약 9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술위원의 지도를 비롯해 강사 초빙 개인 레슨과 정기 탁구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실력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본당 교우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환영합니다.
배드민턴회는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을 통해 건강과 신앙을 함께 챙기기 위한 취지로 2024년 12월 창단되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근린소공원에서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일 운동도 추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친목을 다지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건강한 엄마가 되자!’는 슬로건 아래, 중고등부 자모회에서 2023년 8월에 발족한 미키 필라테스 동아리는 60세 미만의 여성 교우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필라테스는 심부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며 유연성과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필라테스를 통한 건강 관리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싶은 여성 교우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교육관에서 함께 운동해요.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하모니카반은 하모니카의 기본 연주법을 익힌 뒤 4중주 합주를 중심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매달 데이케어센터에서 열리는 어르신들 생일잔치의 연주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본당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종극 프란치스코 선생님의 지도 아래, 매주 주일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603호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Saint 기타동아리는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교우들이 모여 기타를 배우고 연주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교우들이 함께 모여 성가, 가요, 팝송 등을 배우며 연주하고 있습니다. 기타 연주를 통해 낭만과 여유를 찾고 싶은 교우 분들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Saint 기타동아리의 활동에 초대합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손으로 그린 아름다운 멋글씨를 의미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직접 손으로 쓰는 글씨의 가치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캘리그라피는 시각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10시 미사 후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다솜글방에 오시면 힐링과 은혜를 동시에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본당 사무실에 오셔서 관심 있는 단체에 관하여 문의 주시면 해당 단체장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당 각 단체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관할구역
관할구역